장동근 기자

군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부채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신용회복과 학자금 조기상환을 병행 추진한다.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초입금과 원리금을 지원해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 지원’은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성실히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원리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며, 지원금은 최대 100만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에 직접 입금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매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경제적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히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년팀(031-390-05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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