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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연휴 물가대책반 운영…성수품 16개 품목 집중 관리 - 가격표시제 점검·바가지요금 신고 창구 운영
  • 기사등록 2026-02-09 1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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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기획경제실장을 반장으로 시 기업경제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위생정책과, 양 구청 복지문화과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해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수산물(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고등어) ▲임산물(밤, 대추) 등이다.


시는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신고는 한국관광안내 대표전화(1330), 경기도 콜센터(031-120),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관광불편신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위반 사례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 후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병행된다. 2월 11~12일 중앙시장, 박달시장, 남부시장, 호계시장, 관양시장 등 5곳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과 안양사랑페이 사용을 홍보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월 10~14일 남부시장·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농축산물, 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 한도는 2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상인과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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