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AI로 만나는 작은 음악회’(사진=오산시)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6 겨울방학 AI캠프–AI로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며 미래형 창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오산시 AI 방학캠프는 디지털·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매 방학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피지컬 컴퓨팅,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음악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창작 △과일과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악기 연주 △로봇 동작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봇 군무 구현 등이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학생들이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은 “바나나와 오렌지가 악기가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성인도 배우고 싶을 만큼 수준 높은 콘텐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AI 기술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아이들이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