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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도시 정비·기반시설 확충… 고양시 곳곳 공간 혁신 시동 - 일산신도시 특별정비계획 패스트트랙 확대, 2만4천여 세대 정비 추진
  • 기사등록 2026-02-19 12:39:06
  • 기사수정 2026-02-19 1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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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와 원당·능곡 원도심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도시 개발과 연계된 기반시설 확충에도 행정 지원을 강화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 구조와 생활권이 재편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도시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며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신도시 특별정비계획 패스트트랙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6월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이 계획은 인구·주택 계획, 기반시설 정비, 자족기능 확충 등을 담은 종합 청사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녹지공간을 유지하면서 주거·일자리·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월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 개정과 올해 1월 특별법 개정으로 패스트트랙 확대와 주민대표단 구성 법제화가 이뤄져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현재 백송·후곡·강촌 등 선도지구와 비선도지구 1곳에서 특별정비계획 초안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올해 정비 물량은 24,800세대에 달한다.


원당·능곡 원도심 정비 및 미래타운 추진

원당1구역은 2,601세대 공급을 목표로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원당2구역은 관리처분계획 검토 단계에 있다. 원당4구역은 1,236세대 입주가 완료돼 기반시설 조성과 공영주차장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도 단계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능곡2·5구역은 이주율 96~99%로 철거 공사에 착수했으며, 능곡6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광역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미래타운)으로 지정해 활성화한다. 


행신동 미래타운에 이어 지난해 12월 일산동 미래타운을 고시 완료했으며, 올해는 일반정비사업 8개소, 가로주택정비사업 17개소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풍동2지구 기반시설 확충

풍동2지구 3·4블록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해 기반시설 TF팀을 운영하며 도로·교통·상하수도·공원 등 12개 부서가 협업 중이다. 


2027년 상반기 입주 전 기반시설 공사 완료를 목표로 분기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총 447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사업에는 고일로 확장(4차로→6차로), 신규 도로 신설 등이 포함돼 교통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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