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 운영 중인 지역상생협력매장(시흥꿈상회)(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가 2026년에도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기조 아래 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 노동 정책 강화, 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민생 안정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올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해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만2천4백 개 달성을 추진한다. 청년·중장년·여성·결혼이민자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과정을 확장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노동지원과 신설을 통해 노동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임금제 확대, 노동 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 근로자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노동 가치 확산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상권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시흥화폐 시루 발행 규모를 2,700억 원으로 확대하며 가맹점 등록 제한을 완화한다.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반월·시화산단에 ‘AI제조혁신 실증 및 AX허브’를 구축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시흥스마트허브 재생 사업을 통해 기반 시설 정비와 업종 재배치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인다.
임병택 시장은 “경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튼튼히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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