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활용해 성평등 공모 등 5개 사업 추진 - 성평등기금 종료 이후 여성가족기금 조성, 여성·가족 정책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6-03-08 09:16:06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새롭게 조성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해 성평등 공모와 부모학교 등 2026년 여성·가족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기금은 20231231일자로 존속기한이 만료돼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이다경기도는 성평등기금 폐지 이후에도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이 중단되지 않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여성가족기금을 신설했다이 재원은 성평등 실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 여성·가족 정책에 사용된다.


도는 올해 9억 원의 여성가족기금으로 총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성평등 공모사업에 65천만 원을 투입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성별기반 폭력 예방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도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5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교구를 보급하고 교육강사 워크숍을 병행해 돌봄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1억 원의 기금으로 부모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도 운영한다. 1:1 양육상담대상자 맞춤형 교육도민 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한편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한다.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정책에는 1,800만 원의 기금을 투입한다도는 경기 아이플러스(I-PLUS) 카드’ 개편에 맞춰 주요 혜택을 홍보하고 도내 2자녀 이상 가정의 생활비 부담 경감과 다자녀 우대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22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관계망 형성건강관리주거·생활 안정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원한다이 사업에는 기금 5,200만 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17,300만 원이 투입되며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각 사업 추진 시 여성가족기금 지원사업임을 명확히 표기하고 기금의 정책적 역할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금 기반 정책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가족기금은 성평등 공모사업아이돌보미 교육부모학교, 1인가구 지원 등 현장 사업에 활용되는 재원이라며 기금 기반 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08 09:16: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장동근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