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지난해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모습(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오는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며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되는 시기로, 옹벽이나 사면 등의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0일 이내 실시되며, 신청 대상은 붕괴·전도·낙석 등이 우려되는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등이다. 다만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시설, 법정 의무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 이메일 제출(deimos8@korea.kr),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재난 취약 시기”라며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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