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도(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특히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 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음에도 하남만 철도영향권에서 제외돼 교통 차별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이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약 17년간 착공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온 숙원사업이다. 당초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4년 협상 결렬로 재정사업으로 전환됐고, 2026년 2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노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며 2호선, 3호선, 8호선, 신분당선, GTX-A 등 주요 환승거점과 연계된다. 개통 시 위례에서 강남 핵심 업무·상업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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