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사진=안산시)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노후주택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130㎡ 이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수압 저하·누수 등으로 불편을 겪는 세대다.
시는 올해 총 5억 3,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520세대의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481-3627)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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