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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 하수처리장 상부 시민 공간으로 전환 추진 -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지하화·집약화로 환경 기준 대응
  • 기사등록 2026-04-10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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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4월 9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찾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추진 방향과 상부 공간 활용 구상을 점검했다. (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4월 9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방문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방향과 상부 공간 활용 구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되는 환경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처리시설을 재건설하는 것으로, 시설을 지하화·집약화하고 상부 공간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업은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1처리장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착공해 2031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2·3처리장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하수처리시설 고도화가 아닌 도시 공간 활용 확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 상부 공간은 시민정원, 스포츠파크, 수변가로, 문화기지 재생 공간 등으로 구성해 시민의 일상과 여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천과 연계해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찾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상부는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랑천과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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