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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유가 상승 시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내버스 중심의 비상 운행 체계를 구축해 핵심 노선에 즉시 증차가 가능하도록 행정 준비를 마쳤다. 예비차량 36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세버스를 동원한 비상 운행 시나리오도 마련해 시민 이동권을 철저히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The 경기패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신규 정액 서비스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월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이용액을 전액 환급,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민원이 빈번한 20개 노선을 중심으로 ‘상반기 시내버스 암행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버스에 직접 탑승해 불친절 응대,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배차 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하고, 결과는 재정지원금 패널티 산정에 반영해 운송업체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 위기 상황에서 대중교통은 시민의 필수 이동 수단인 만큼, 비상 증차 준비와 경제적 지원, 철저한 서비스 관리라는 세 가지 트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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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3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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