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화면(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자체 탄소중립 캠페인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최대 1만5000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금 외에 시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시민은 캠페인 1회당 3000원씩, 연간 최대 1만5000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 최대 6만원 보상과 합산하면 연간 최대 7만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 혜택은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와 ‘두발로 챌린지’를 통해 제공된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특정 기간 동안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물 받아쓰기 ▲분리배출 ▲배달 시 일회용품 거절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첫 챌린지는 기후변화 주간인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을 완료한 시민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두발로 챌린지’는 대표 걷기 행사인 ‘두발로데이’ 참여 후 인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인증하면 된다. 적립된 보상은 매월 25일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성제 시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특별한 보상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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