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2025년 5월 청계통합정수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청소년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민생중심시설을 포함한 총 77곳이다. 시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사용 제한,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생활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포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오는 6월 1일까지 점검을 요청하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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