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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사업이 완료된 신장전통시장 일원(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원도심 일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장전통시장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시장변 GS더프레시에서 트리니티 실버케어(구 더바른병원) 앞까지 이어지는 41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에 난립해 있던 전선과 전주를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총사업비 61억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9억 8천300만 원, 시비 21억 7천200만 원, 한국전력공사 15억 7천100만 원, 통신사 13억 9천400만 원이 분담했다. 사업 시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전주 철거를 진행해 이날 오전 신장사거리~트리니티 실버케어 구간의 남은 전주 11본을 일괄 철거함으로써 총 24본의 전주 및 통신주 철거를 모두 완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전주와 전선으로 인해 보행 공간이 협소하고 시야가 제한되는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이번 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 철거 이후 보도 정비 등 후속 공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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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1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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