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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소리 들리나요?”…안양 어린이들, 축제 주인공으로 서다 - 평촌중앙공원 3만 명 인파 속 성황
  • 기사등록 2026-05-06 2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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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평촌중앙공원 메인 무대에서 열린 2026년 안양시 어린이날 축제 오픈 마이크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가 발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년 안양시 어린이날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안양, 아이의 선택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어린이를 권리의 주체로 세우는 데 집중했다. 특히 어린이 발언대인 ‘오픈 마이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생각과 바람을 자유롭게 전하며 아동친화도시 안양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총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평소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아동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결대 페가수스 응원단, 수도군단 군악대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3만 명의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존은 안양시의 스마트 시정 역량을 놀이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AR 레이싱 ▲AI 언어 놀이터 ▲아동 뉴스데스크 ▲안전 체험 ▲모종 심기 등 18개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당당한 목소리와 밝은 웃음이야말로 아동친화도시 안양을 움직이는 동력”이라며 “축제에서 나온 아이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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