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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서 개최 - 숲속 곳곳이 무대…국내외 19개 작품 선보여
  • 기사등록 2026-05-13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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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포스터=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오는 5월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을 비롯해 국내 작품 16편, 해외 작품 3편 등 총 19개 작품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숲속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커스, 거리극, 신체극, 인형극, 무용,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은 관객 참여형 브레이크 댄스 공연으로, 관객과 크루가 함께 춤추고 즐기며 자신감을 표현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축제형 무대다.


특히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초청작 ▲‘뉘앙스(Nuances)’ ▲‘베주크(Le Bezuk)’ ▲‘비상(Envol)’ 등 3편이 상연된다. ‘뉘앙스’는 거리 벽에서 펼쳐지는 드로잉 라이브쇼, ‘베주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거리극, ‘비상’은 정원사가 공중에 빛의 씨앗을 뿌리는 불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극단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경제 3부작 ‘잡온론’·‘스피드.잡스’·‘아담스 미스’, 거리극 ‘잉여의 도시’, ‘호일, 구겨진’, 시각예술체험 ‘비버마을’, 음악공연 ‘커먼그라운드’·‘스카재즈유닛’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공모 선정작 ▲231의 스케치북 ▲교감 ▲더 글라스 룸 ▲돌연한 출발 ▲만다라워킹 ▲이렇게 된 이상 ▲클라임막스 등 7편도 함께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23개 팀이 참가하는 수문장 마켓(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 수원연극축제는 우리의 삶에 대한 진지한 논쟁을 담은 새로운 예술을 만나며 일상을 떠나 일상을 바라보는 축제 본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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