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부착(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시가지를 시작으로 2024년 공도읍, 2025년 대덕면과 옥산동에 이어 올해 죽산면 시내 중심 상가와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 총 454주의 지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설치된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정비해 시각적 정돈감을 높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보행자의 안전과 시인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붙은 불법 벽보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수거 후에도 테이프 자국이 남아 골칫거리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부착방지 시트 설치로 상습 불법 광고물 부착 지역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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