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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작은 점, 이천의 감동으로 샌프란시스코 물들이다 -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울려 퍼진 ‘이천거북놀이’
  • 기사등록 2026-05-20 16: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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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통신사(사진=박찬분  기자]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 「이천통신사」의 북미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천 지역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입증했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연설에서 “과거 평화의 사절단이었던 통신사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이천통신사로 샌프란시스코를 찾았다”며, “이천은 지도상의 작은 점에 불과할지 모르나 문화와 정신에 있어서는 거인과도 같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로잡은 ‘이천거북놀이’

이천통신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에서 열린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행사에 대표 공연단으로 참여했다. 수만 명의 관객 앞에서 선보인 이천거북놀이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신명 나는 흥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지 관객들은 “이천거북놀이가 가진 에너지와 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시청 앞 시빅센터 플라자, SK하이닉스 미주법인, 로웰하이스쿨, 산타클라라 산타나로우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현지인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화외교 성과 확장

이천통신사의 행보는 공연을 넘어 공식 외교 무대까지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공식 초청돼 연설을 진행했으며, 이천시의 우호도시인 산타클라라시를 방문해 리사 길모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글로벌 문화교류의 중심으로

이응광 대표이사는 “정치가 해결하지 못하고 경제가 채우지 못하는 빈자리를 치유하는 것은 결국 문화와 예술의 힘”이라며 “국경을 초월하는 언어인 음악과 전통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이천 지역문화의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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