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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구상 공개 - "내손·포일~백운밸리~의왕역 연결”…의왕 전역 철도망 청사진 제시
  • 기사등록 2026-05-22 18:26:35
  • 기사수정 2026-05-22 1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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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웹자보(사진=정순욱 선거사무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과 관련한 구체적 노선 구상을 공개하며 의왕시 철도교통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22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은 의왕을 서울과 과천,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부터 사업 추진, 차량기지 문제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예상 노선은 내손·포일역을 시작으로 백운밸리역, 오전·왕곡역, 의왕시청역, 의왕ICD역을 거쳐 의왕역으로 이어지는 형태다. 다만 정 후보는 현재 단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전의 초기 구상 단계인 만큼, 향후 민자적격성 조사와 정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과 역 위치는 구체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내손·포일역에 대해 자신의 핵심 공약인 ‘경기 남부 KINTEX 유치’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내손동과 포일동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밸리역은 교통 인프라 확충 요구가 컸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거점으로 제시됐다. 정 후보는 “백운밸리의 대중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심 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전·왕곡역은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연계한 선제적 교통대책 차원에서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철도 인프라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왕시청역은 고천지구와 시청, 경찰서 등 행정 중심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후보는 “고천동 일대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권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ICD역은 미래산업 육성과 연계한 전략 거점으로 제시됐다. 정 후보는 “의왕ICD를 기존 물류 중심 기능에서 AI·첨단산업과 주민친화시설이 결합된 미래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해서는 철도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왕ICD역 신설은 산업 전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착역으로 제시된 의왕역에 대해서는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부곡권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역 지하화와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서도 위례과천선 연결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차량기지 입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왕송호수 주변 배제 원칙을 분명히 했다. 그는 “왕송호수의 자연환경과 시민 삶의 질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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