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경기도 최초 ‘산불 감시용 드론스테이션’ 도입 - AI 기반 상시 감시 체계로 산불 ‘0건’ 성과
  • 기사등록 2026-05-27 10:42:51
기사수정


산불감시용 드론스테이션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산불감시 자료(왼쪽 객산, 오른쪽 검단산)(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산불 감시용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한 첨단 감시 체계 덕분이다.


드론스테이션은 천현동과 춘궁동 등 2곳에 설치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5회 자율 비행을 실시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드론을 통해 산불 사각지대를 줄이고 감시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감시원 인력을 30명에서 11명으로 줄였음에도 촘촘한 감시망 운영이 가능해졌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기존 전 직원 현장 순찰 대신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체계를 기반으로 재택 대기 근무로 전환해 직원 피로도를 낮추고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드론 영상은 하남소방서와 실시간 공유돼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하반기에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산불감시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하고 드론스테이션과 연계한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도 최초로 구축한 드론스테이션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인 스마트 행정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감시 체계를 확대해 산림 보호와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27 10:42: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찬분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