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국제회의 개최 순위 급상승… 글로벌 MICE 거점 부상 - ICCA 발표 세계 339위, 전년 대비 161계단 상승
  • 기사등록 2026-05-27 11:27:13
기사수정


수원컨벤션센터(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2025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전년보다 161계단 상승한 세계 339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남부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지난 19일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경기권(고양·수원)은 총 7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권 75위, 세계 339위에 올랐다. ICCA 국제회의 순위는 참가자 50인 이상 순환형 국제회의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세계적 지표로, 글로벌 MICE 도시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SICC)’로 신규 지정되며 국제회의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상업·문화·관광시설과 광교호수공원,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집적된 복합형 국제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계기로 국제회의 유치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산업관광 콘텐츠 운영, 집적시설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양자·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 국제회의를 확대하고,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G-Quantum Bio Summit 2026)’ 등 특화 국제행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국제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업관광 프로그램과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 연계 콘텐츠를 운영해 체류형 국제회의 도시로서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회의 개최 순위 상승은 수원이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전시·관광·문화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MICE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27 11:2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전순애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