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김포시에서 통화량을 분석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김포시청 전체 통화량 507,280건을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혜안’을 통해 분석해 그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분석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교환기 내 전화요금 과금자료를 통해 부서별로 통화량을 분석하고, 요일별, 시간대별로 데이터를 정제해 분석한 것이 눈에 띈다.
요일별 통화량은 화요일이 가장 많고, 시간대로는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통화량이 집중됐다.
부서별 통화량은 지방세 콜센터(1644-8704)를 운영하는 세정과가 가장 많았고, 환경정책과, 복지정책과, 교통행정과 순으로 통화량이 많았다.
본청은 자동차세, 주민세업무, 환경개선부담금, 불법주정차 단속, 부동산차량 압류 관련 업무가 통화량이 많았으며, 외청은 보건소 민원접수창구, 예방접종, 수도과, 농정과, 평생학습센터, 양촌읍, 통진읍, 구래동 순으로 통화량이 많았다.
수신통화 분석을 통해서는 세정과, 환경정책과, 교통행정과, 종합허가과 등 주요 민원부서는 민원인에 의한 외부 수신통화가 직원들 간 내부수신통화에 비해 5배 이상 큰 차이를 보였고, 기획예산과, 회계과, 행정지원과, 정보통신과 등 주요 업무지원부서는 직원들 간 내부수신통화가 외부 수신통화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화기 기준 1인당 일평균 통화량은 약 18건이나 세정과, 환경정책과, 교통행정과 등 주요 민원부서 담당자는 일평균 통화량이 80건 이상이 집중됐다.
이번 분석은 아직까지 다른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사례가 없는 전국 최초의 사례 발굴로 행정전화의 부서별 민원통화량 분석으로 시민들의 민원수요가 언제, 어떤 부서에 발생하는지 파악 가능한 대민 행정서비스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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