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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용면리, 정월대보름맞이 축제>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는 지난 2,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름달만큼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지신밟기와 올 한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달집을 태워 그 연기를 정월대보름달에 전하는 달집태우기’, -수 모양의 용줄을 만든 후 남녀 양쪽으로 편을 나누어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용면리 용줄다리기는 풍악을 울리며 집집마다 방문해 축원을 해주고 볏짚을 거둬들이는 과정과 동네 어르신들의 자문을 얻어 마을 장정들이 용줄을 만드는 줄드리기 과정, 완성된 줄을 마을로 옮기는 진잡이 과정 등 주민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개인의 체력과 마을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전통 민속놀이로 201520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경연대회최우수상, 2017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왔으며 금년도 1용면리 용줄다리기 보존회가 창립된바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면리 김학돈 이장은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기억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활동을 통해, 향후 200년 이상 지속되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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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16: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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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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