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경쟁력포럼 행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특화산업을 ‘경기도 대표 글로벌 스타 마이스’로 키우기 위한 공모사업을 벌인다.
경기도는 각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와 연계한 경기도 대표 스타 마이스를 육성해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마이스(MICE) 육성사업’을 3일부터 16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시·군,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학회, 협회 등과의 컨소시엄 등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ssongella@gto.or.kr)로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마이스 전문 컨설팅단의 자문과 행사 개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은 성장·우수 2단계로 구분, 성장단계는 최대 5,000만 원, 우수단계는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수단계의 경우 안정적으로 행사의 내실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년 간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내용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 행사의 글로벌화, 행사 운영사항, 지역 관광코스 연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사 진단과 발전방안 자문이며,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비, 장소임차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에는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쟁력 있는 마이스(MICE) 행사들이 지역행사로 끝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면서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와 연계한 경기도 대표 스타 마이스를 육성해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해 ▲양평 국제 기타포럼 ▲수원 1인 미디어 컨퍼런스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부천 국제의료컨퍼런스 ▲고양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등 5개의 시군 마이스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있는 각 지역의 마이스 행사가 단발적인 지역행사로 끝나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매우 유용한 마이스 육성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