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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오일장(사진=성남시 제공)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전국 최대규모 5일장인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이 522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7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모란민속5일장을 20182월 성남동 4870번지에서 현재 4931번지 부지로 옮겨와 3년간 운영해 본 결과와 고객의 요청, 상인회와 협의 내용을 토대로 장터 환경을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 농수산·공산·음식·진입·고추도매 등 5개 부로 나누던 품목을 야채·과일, 수산, 애견, 가금, 민물, 뻥튀기, 화훼, 약초·잡곡, 고추(소매), 공산·잡화, 스낵, 의류·행거, 음식, 품바, 고추(도매), 할머니 매대 등 16개 부로 세분화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품목을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다.

 

세분화한 품목 중 할머니 매대는 기존에 진입부로 분류하던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입점 매대다. 성남대로 장터 입구 방향에 25개 매대를 전면 배치해 어르신들이 커피, 마늘, 약초, 상추 등을 판다.

 

오는 84일부터는 장터 음식부 쪽에 윷놀이, 투호 등 민속 전통놀이 체험장과 고객 쉼터를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객 유입 동선을 고려해 점포를 재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모란민속5일장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자리 4·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31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7000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장이 선다. 휴게공간, 지하 1~지상 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도 갖춰져 있다.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다. 코로나19로 지난해 224일부터 지난 124일까지 25차례 휴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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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0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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