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이 집중 서식하는 당남리섬(대신면 천서리)에서 육군 제5685부대 소속 장병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시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금사면 금사리에서 열린 가시박 제거행사까지 그동안 매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가시박 제거 사업을 진행해왔다.
금번 진행된 가시박 제거에는 육군 제5685부대가 함께 참여해 군·관 협력사업으로 처음 진행하게 됐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으며 특히 남한강과 하천 주변에 분포되어 있는 대표적인 외래식물이며, 가시박 1개체 당 최대 2만5000개의 씨앗을 맺으며 잠복기가 최대 60년가량으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해 기존식물을 가시박 덩굴로 완전히 덮어 고사시키는 습성으로 농작물 피해 및 자연생태경관을 위협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가시박 제거에 적극 도움을 주신 육군 제5685부대 관계자 및 장병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