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20여명의 직원들이 가정에서 다 읽은 휴면도서 100여권을 모아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자녀 가정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남사면이 올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동도서 기증 ‘남사랑 책사랑’ 사업으로 추진됐다.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그림책 등 다 읽은 아동도서 100여권과 중고 책장을 수집해 관내 취약계층 중 6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선정해 이날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아이의 아버지 이모씨는 “아이들이 새 것이나 다름없는 책들을 실컷 읽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방학이나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아동도서 수집과 기증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책 나눔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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