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과 불안사이’를 주제로 한 임재영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계요병원)의 강의와 ‘부모와 아이의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한 박상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강의가 각각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한 시민은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금 현재도 느낄 수 있는 것인데 그동안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마음가짐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복탄력성 역시 훈련과 노력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시도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무엇보다 정신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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