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20%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0%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해 70%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7%), 국방 및 안보(9%), 결단력과 추진력(5%) 등이 주로 언급됐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와 민생 문제(14%), 소통 부족(12%)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로 동일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에 달했다.
한편,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가 위협적이라고 답했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서는 66%가 의약품과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만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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