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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자연사박물관 전시포스터(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가 지역 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문화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덕소자연사박물관과 한강뮤지엄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과 관련한 7월 순회 간담회를 열고, 기관별 전시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각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 현장 점검 통해 실질적 지원 방향 모색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시가 관내 사립 문화시설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총 7개 사립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전시 일정에 맞춰 5월부터 순회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덕소자연사박물관의 기획전 ‘벌레 먹는 식물 알아보기’, 한강뮤지엄의 현대미술 전시 ‘만나서 반가워’를 관람하며 각각의 전시 기획과 운영 여건을 상세히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기관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운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는 향후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문화정책은 현장 이해에서 출발”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은 현장의 필요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시시는 8월 프라움악기박물관, 9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문화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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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3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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