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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최초 광복절 경축식 성사…한채훈 시의원 제안 결실 - 의왕시 주관 첫 광복절 행사…시민·독립유공자 함께하는 역사적 장
  • 기사등록 2025-08-13 0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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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채훈 시의원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성사된 것으로, 지역 독립운동가 예우와 시민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의왕시 주관 광복절 경축식은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광복회원 33명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해 의왕시 자체 경축식 개최를 제안하며, 그동안 광복회원들이 수원 등 타 지역 행사에 참석하느라 겪었던 불편과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이동 부담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릴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축식 준비에 착수했다. 행사 당일에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퓨전국악팀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그리고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한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성사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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