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2024년 성남 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돕고 차량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며, 150명의 정비사가 참여해 시민 차량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등이며, 불량이 발견된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된다.
또한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부족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충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렌트카·영업용 차량·1t 이상 화물차·수입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기차는 육안 점검으로 한정되며, 접수는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여 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중 220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100대의 차량을 점검해 총 4,70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차량 안전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차정비업계의 신뢰 구축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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