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자료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이번 엑스포는 ‘더 살기 좋은 도시(LIVE BETTER)’를 주제로 140여 개국 도시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성남시는 120㎡ 규모의 단독관 ‘성남관’을 운영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기업 및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첨단 기술과 도시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성남시는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를 주제로 모빌리티 부문 본선에 진출한 한국 유일의 지자체로, 대중교통·공유차량·자율주행 셔틀·드론 배송을 연계한 통합형 MaaS 플랫폼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제안하며 세계 주요 도시들과 경쟁하게 된다.
성남의 경쟁 도시로는 이탈리아 리미니·산쿠가 델 바예스의 ‘셔틀마레’, 이집트 카이로의 여성 대상 친환경 플랫폼 ‘도시(Dosy)’, 캐나다 리치먼드힐의 AI 기반 교통 시스템 ‘시티로버(CITYROVER)’ 등이 있으며, 성남시는 지난해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으로 혁신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본선에 올라 대한민국 최초로 2년 연속 진출 기록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술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남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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