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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상공인 자생력 키우는 입체 지원 박차 - 자금·시설·디지털·상권 조직화까지… 경기침체 돌파 위한 실질적 대책
  • 기사등록 2025-11-05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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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청구코아 골목형상점가(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금·시설·디지털·상권 조직화 등 다방면의 실질적 지원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 2022년 7월부터 올해까지 총 2,092명에게 605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만 761명에게 219억 원이 집행됐다. 


특히 중·저신용자 693명과 청년 소상공인 112명에게도 별도 자금을 지원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는 점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리모델링과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52개소에 약 12억 원을 투입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1.4%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사업 효과를 체감했다.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사·노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이 업체당 3회씩 진행되며, 점포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상권 조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인접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으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도 확대해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등록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으로 시민이 찾는 활력 넘치는 상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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