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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하남교육지원청 제1호 개청 요청 - 임태희 교육감 “내년 상반기 중 우선 개청” 화답
  • 기사등록 2025-11-12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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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개청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하남시는 임시청사 확보와 ‘개청지원단’ 구성 등 행정적 지원을 완비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신속한 개청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면담에서 이현재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는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기존 하남교육지원센터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교육지원청으로 개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하남시는 교육지원청 개청을 위해 하남종합복지타운 6층(562㎡)을 임시청사로 확보했으며, 평생교육·홍보·예산·청사관리 등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개청지원단’을 꾸려 행정·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규정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중 우선적으로 개청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하남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학교(2026년 3월 개교 예정)와 미사4고(가칭, 2027년 3월 개교 예정)의 적기 개교를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2029~2031년 사이 과밀학급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며 “학교 신설 부지가 부족해 증축·리모델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고, 인근 송파구와 공동학군 지정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감일 학생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우선 하남·성남 공동학군 추진을 협의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송파구와의 공동학군 운영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환경의 극적인 변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원팀’이 되어 교육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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