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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이현재 시장·임태희 교육감, 하남교육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약속 - 과밀학급 해소·고교 경쟁력 강화·통학 안전·공동학군 등 현안 집중 논의
  • 기사등록 2025-11-27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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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에 참석해 위례숲초 합창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으로 나섰다.


11월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교육정책과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과밀학급 해소

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시급한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였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이었다”며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온 변화의 역사를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임대 제공한 사례를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모범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홀중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 개방형 학교시설로 건립돼 주목받고 있다.


고교 경쟁력 강화

두 번째 주제에서는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2.0 선정 성과와 함께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년 전 대비 48% 증가한 수치가 공개됐다. 이현재 시장은 “남한고 선정 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교육감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통학 안전 지원체계

이현재 시장은 학교보안관, 워킹스쿨버스, ‘하남형 스쿨존’ 조성, 통학순환버스 추진 등 도시 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철학을 강조했다.


공동학군 추진

세 번째 주제에서는 위례·감일지구 과밀 해소를 위해 송파와의 공동학군 지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임을 밝히고 빠른 해법 마련을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었다. 이현재 시장은 “종합복지타운 6층에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개청지원단을 구성해 언제든 업무 개시가 가능하다”며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관련 규정이 정비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중 하남교육지원청을 ‘0순위’로 두고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하남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이며, 앞으로도 원팀(One Team)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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