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12월 3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신곡2동편을 발표했다.
신곡2동은 부용천을 중심으로 산책·여가·상권이 결합된 생활권 구조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경전철 동오역 하부에 조성된 ‘동오 황토 맨발로’(길이 120m)는 세대별로 꾸준히 찾는 건강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새말역~북부청사역, 북부청사역~효자역 등으로 확대돼 연속 산책축을 형성했다.
부용천 하천길에서는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려 2천여 명이 참가했고, ‘동오마실페스타’로 이어져 운동→방문→소비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어린이 생활공간도 크게 개선됐다. 상록어린이공원은 짚라인·조합놀이대 등 통합 놀이시설로 리모델링됐고, 효자어린이공원은 그네·네트놀이대·다함께 미끄럼틀 등 복합 놀이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효자초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돼 녹색 완충벨트와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이 개장해 도심 주차난을 완화했으며,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여가공간 ‘호호당’은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찾는 지역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인근 ‘신곡새빛정원’은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모델로 성장해 매년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생태·여가 명소로 발전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추동공원을 ‘추동 숲정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1단계 구간이 개방돼 시민참여단이 직접 설계·식재·정비에 참여했으며, 2030년까지 상징공간·테마정원·숲둘레길이 연결된 대표 생태정원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생활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음 회차는 송산1동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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