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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천 제일시장 재방문…트럭 사고 피해 수습 점검하고 상인 위로 - 지난달 트럭 돌진 사고 이후 복구·지원 현황 직접 확인
  • 기사등록 2025-12-16 09:20:57
  • 기사수정 2025-12-16 0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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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부천시 제일시장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하여 트럭 돌진 사고 피해수습 및 지원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 제일시장을 다시 찾아 지난달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의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사고 이후 복구와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피해 상인들의 심리 회복까지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부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하던 중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을 방문해 부상자 발생 점포와 시설물 피해를 입은 상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당시 상황과 현재 건강 상태를 묻고 “큰일 날 뻔하셨다. 손님도 계셨다는데 얼마나 놀라셨겠느냐”, “아직도 충격이 남아 있을 텐데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란다”며 상인들을 다독였다.


이어 “사고 이후 트라우마가 계속 남을 수도 있는 만큼 심리치료도 꼭 받으시라”며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운을 내시라”고 격려했다.


부천 제일시장에서는 지난 11월 13일 1톤 트럭이 페달 오조작으로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 4명, 중상 7명, 경상 10명 등 모두 21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1대와 상가 건물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김 지사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부상자 치료와 구호, 파손된 시장 시설의 신속한 복구, 사고를 목격한 상인과 시민들의 심리치료까지 세 가지를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는 사고 직후 유가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장례비 6천만 원과 재난위로금 약 1억 원을 지급했으며,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점포 두 곳에는 총 1천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했다. 도와 시는 향후에도 피해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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