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2025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구축)사업(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2025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구축)사업’을 완료하며 매체 노후화로 열람이 어려웠던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 1,351개를 디지털 기록물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1981년부터 2013년까지 연천군에서 생산된 영상기록물로, ▲1981년 한탄강 유원지 관련 TV보도 ▲1985년 연천군민의 날 행사 ▲1989년 군청사 준공식 ▲1996년 수해 현장 영상 ▲2003년 전곡리 구석기 축제 ▲군정소식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선 1기부터 4기까지의 각종 행사 영상과 제1대 연천군 의회 활동, 제2~6대 의회 회의 영상이 총망라돼 있어 연천 지방자치 행정 발전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지방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민속놀이 ‘아미산 울어리’의 1990년대 영상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이번 전산화 사업으로 시청각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영상기록물을 군민에게 적극 공개해 실질적인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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