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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 완성” - 2026 신년 브리핑서 ‘시민주권 도시’ 비전 재확인
  • 기사등록 2026-01-06 11:56:00
  • 기사수정 2026-01-06 12: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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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026년 신년 브리핑에서 수원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을 시민 중심 도시 전환의 가속화 원년으로 규정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의 시정 철학으로 ‘시민주권 도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수원의 모든 정책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말씀이 곧 수원이 나아갈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책 결정 과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수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으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오는 11월 산업통상부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과학 연구 기능을 집적해 수원을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대표 축제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이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수원화성 3대 축제’로 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 자산으로 산업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수원화성문화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국가대표 K-축제’로 공식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도 강화한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며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현장을 더 자주 찾아 시민의 마음을 듣고, 시민 피부에 와닿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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