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원(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관급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공사 품질 모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의왕시가 발주한 대규모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의왕시에는 의왕문화예술회관, 의왕도시공사 사옥, 부곡커뮤니티센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공공시설 공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들 현장은 대규모 구조물 공사를 포함하고 있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 시공 가능성이 특히 높은 상황이다.
한 의원은 “관급공사는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품질 하자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겨울철 건설현장은 특히 위험성이 큰 만큼, 시 담당 부서의 보다 세심하고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으로는 ▲건설근로자 건강 및 보건 관리 ▲화재·질식 사고 예방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품질 관리 등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따뜻한 휴게공간 마련, 방한용품 지급,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은 기본”이라며 “가스난로나 갈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위험에 대비해 환기 시설과 소방 설비 점검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문화예술회관과 도시공사 사옥은 의왕의 미래를 대표하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공사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관급공사부터 철저히 지켜야 민간 현장까지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의 문제 제기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 요구라는 점에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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