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 완화 용역 대상 지역/야탑동, 이매동(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오는 3월부터 전문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당구 이매동·야탑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분당 일부 재건축 예정 단지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허용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사업성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전문기관의 객관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 가능성을 검토, 재건축 시 허용 용적률 범위 내 건축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검토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 축소 가능성 ▲활주로 이용 실태 분석을 통한 미운영 방안 검토 등이다. 성남시는 실제 공항 운영 여건을 반영해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행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 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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