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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취약계층 새 보금자리 마련… 올해 1,275가구 지원 목표 - 고시원·노숙인 시설 등 비주택 거주자 대상
  • 기사등록 2026-02-19 0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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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목표는 총 1,275가구로, 고시원·노숙인 시설 등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동거가구 등 다양한 주거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부터 주택 물색, 이사비·생필품 지원, 필요 시 개보수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입주 후에도 취업활동비, 상담,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정착과 자립을 돕는다.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06가구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했으며, 올해는 1,275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파주시의 한 60대 주민은 고시원 생활에서 벗어나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가족과의 연락이 회복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기도 했다.


사업 신청은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거주지 인근 주거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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