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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 개최 - 드론·헬기 등 총 동원해 초기 진화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6-02-23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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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주재로 23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봄철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2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고려해 산불 취약지 순찰·감시, 대시민 홍보, 신속한 진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주말·공휴일에도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 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을 투입해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한 24시간 감시와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계도 비행도 병행한다.


또 주요 등산로 20곳에 소화기와 등짐펌프를 갖춘 진화장비 보관함을 정비하고,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열화상 기능으로 위험 징후를 예찰한다. 방범용 CCTV 방송장비와 자율비행 홍보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군·관 협력 기반 공중감시체계를 구축해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드론과 CCTV를 공동 활용, 피해 범위와 확산 경로를 정밀 분석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며 “시는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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