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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과 57일 간의 여정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성료 - 103개 공동주택·경로당 방문해 주민 의견 청취
  • 기사등록 2026-03-04 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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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사진=안산시)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연두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57일간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관내 129개 아파트단지와 71개 경로당 등 총 103개소를 직접 찾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생활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 불편 개선 ▲도로·교통 ▲주거·환경 ▲노인·돌봄 ▲시민 안전 ▲도시 기반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가 대부분이었다. 시는 접수된 350여 건의 건의 사항 중 신속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으며, 추가 검토나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안은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행’은 단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건의–검토–처리–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 시스템을 실제로 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동행’은 새해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이야기를 듣는 데 의미를 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1,57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반영했으며, 처리 이행률은 95.9%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9월 진행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5개 동 주민들로부터 515건의 의견을 수렴, 이 중 116억 원 규모를 올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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