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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2차년도 사업 추진 - 2025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AI 도입 기초 인프라·교육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6-03-30 0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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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올해는 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실제로 적용하는 2차년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제조 현장의 공정·품질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경기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남시가 참여해 판교 경기기업성장센터에 구축 중이며, 2029년까지 총 151억 원(국비 100억 원규모로 추진된다.


도는 1차년도인 2025년 사업을 통해 제조 AI 도입을 위한 기초 인프라와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GPU H200 12장을 확보했으며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품질 이상 탐지와 공정 데이터 분석 등 현장 적용 중심 교육을 운영해 19명이 수료했다.


20262차년도 사업은 기업이 피지컬 AI를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AI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GPU 서버 H200 20장을 추가 도입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조성하고중소 제조기업이 고가 장비 투자 없이도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는 공모로 GPU 활용 기업을 선정해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제조데이터 학습 활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공정·품질·설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기업이 불량 예측이나 설비 이상 감지 등 AI 기능을 생산 공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밀착형 교육과 기술 컨설팅도 확대한다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연간 40명의 제조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실습을 운영한다아울러 KETIKAIST 연구진이 참여하는 기술 컨설팅을 통해 공정 문제 진단부터 AI 솔루션 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경기도청 또는 개발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 기업 모집과 사업 세부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기업들이 빠른 AI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 AI를 실증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라며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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