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공지능이 30분 단위로 산불 경로, 피해지역 읍면동까지 알려줘 -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 직원들 AI 협업팀 구성해 자체 개발 : 대형산불 발생시 실시간 예측 시스템 구축 .. 30분 단위로 이동 경로와 피해 예상지역. 읍면동 단위까지 특정( 경보발령과 재난문…
  • 기사등록 2026-03-30 08:45:51
기사수정


예측모델 구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산불의 이동경로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이를 재난문자 발송이나 경보에 활용할 수 있는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이 나왔다.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AI협업팀을 구성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가칭 G-DAPS. Gyeonggi-do Disaster Analysis & Prediction System)’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된 예측모델은 최초 산불 발생 시점부터 경보 발령 시까지의 예상 경로, 도달 시간발령 예상 시간 등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다직원들이 클로드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예측 및 분석 시스템을 코딩하고 사례를 분석했다.


예측모델은 기상청 단기예보산림청의 산불위험예보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국토의 오픈 API와 도내 589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지역 정보를 토대로 구축했다.


기상 상황과 산불위험예보 및 발생 이력민방위 경보시설 가청 범위를 웹 지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이를 바탕으로 산불 위험을 30분 단위로 분석해 직접 피해를 입는 읍면동 단위까지 피해 지자체를 파악한다근무자는 이 정보를 활용해 특정지역에 대한 경보 발령재난문자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은 현재 경기도 산림녹지과산림청 등과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이르면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산불을 시작으로 홍수대설 등 대형 자연재난 발생은 물론 북한 오물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한 대응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예측 모델 성능을 계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AI국과 협의해 도내 31개 시군을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도 공유해 촘촘한 재난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30 08:45: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장동근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