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선…‘자연과 도시 가치’ 반영 - 숲·나무 그래픽 활용해 위압감 완화
  • 기사등록 2026-05-11 10:46:30
기사수정


부천시 소사역 인근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건설 현장의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가림막이 아닌 도시 비전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천시 공사환경시설물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공사장의 삭막하고 위압적인 이미지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과 나무 등 자연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도입해 보행자에게 시각적 안정감을 주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천시의 도시·건축 비전을 담은 슬로건형 디자인을 통해 공사장을 도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향후 시정 정보 제공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은 관내 모든 공사장이며, 공사 규모와 인접도로 폭 등을 고려한 설치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경관 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강성태 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매뉴얼은 공사 현장의 위압감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도시 경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11 10:46: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육영미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교육=경기뉴스탑)
    73162175@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