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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숙원사업 잇달아 해결…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본격 추진 - R&D 사이언스파크 도시개발구역 지정·규제 해제 성과
  • 기사등록 2026-05-11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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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조감도(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어온 주요 숙원사업들을 잇달아 해결하며 도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해 ‘수원 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14년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끝에 규제 해제를 이끌어내며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사이언스파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연구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건축 규제가 완화돼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외곽 반경 200~500m 구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돼 건축물 높이 제한이 사라졌다.


20여 년간 표류했던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지난해 국토교통부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되며 첫발을 내디뎠다. 영화동 일원에 관광·상업 거점과 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숙원사업 해결이 수원시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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