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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의왕단오축제, 왕송호수공원서 성대히 개최 - 전통 세시풍속 되새기며 시민 화합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26-05-22 1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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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의왕단오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오는 5월 30일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제23회 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잊혀가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왕의 안녕, 오색 빛 단오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오전 10시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민속놀이 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복노리개·여름꽃부채·창포향낭주머니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떡메치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줄타기·평양검무·품바각설이·강강술래 등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그네타기·널뛰기·딱지치기·제기차기·주령구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윷놀이·새끼꼬기·그네타기 등 시민 참여형 민속놀이 대회도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책에서만 접하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윷놀이와 새끼꼬기 등 일부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의왕문화원 홈페이지(www.uwcc.or.kr) 또는 전화 031-456-499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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